컴퓨터공학과 제1회 K-해커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이 제1회 ‘K-해커톤’ 경진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월2일에 열린 제1회 ‘K-해커톤’ 경진대회는 대학생 어플리케이션(앱) 개발자 육성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했다. 이 대회에서 김민경(컴공·12), 이정연(컴공·12), 정혜윤(컴공·12), 최리나(컴공·12), 황선주(컴공·12)씨로 구성된 ‘현모양처’팀은 맞벌이 부부의 육아를 돕는 앱 ‘아가야’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아가야는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나 가사 도우미가 아이의 일상을 부부와 공유해 맞벌이 부부의 불안감을 해소해준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황씨는 “정말 필요한 앱이라는 심사평을 들어 뿌듯했다”며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내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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