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볼치아코바(Sobolciakova)씨 제1회 미스 다문화 선발

정부초청장학생 소볼치아코바(정외·10)씨가 10월11일 제1회‘미스 다문화(Miss International Multicultural Society) 선발대회’에서 외국인 미스 다문화로 선발됐다.
국제사회복지협회(ICFW)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한국에 있는 이주민들을 돕는 도우미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로페즈(필리핀·23)씨와 극동대 하수정(항공운항서비스·09)씨도 함께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소볼치아코바씨는“이주민을 위한 법안보다 이주민을 완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려는 한국인의 의식이 더 중요하다”며“미래의 세대들이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미스 다문화의 활동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상 전 총장, 동양인 최초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 이사에 선임

장상 전 총장이 동양인  최초로 미국 프린스턴신학대학원 이사에 선임됐다. 장상 전 총장은 본교 수학 학사, 예일대 대학원 신학 석사, 프린스턴신학대학원 철학 박사 등의 학위를 취득한 바 있으며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스코틀랜드 출신 이민자들이 목회자 양성을 위해 설립한 프린스턴신학대학원은 백낙준 연세대 초대 총장,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 등 개신교계 지도자들을 다수 배출했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