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 교수팀, 국제 약물설계 심포지엄 최우수포스터발표상

최선 교수(약학과)가 9월 19일~24일 그리스에서 열린 ‘제18회 유럽 QSAR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진희(생명·약학부 박사과정)씨와 김보연(생명·약학부 석사졸업)씨가 연구에 함께 참여했다. 연구 주제는 ‘컴퓨터 상에서 기계학습법을 이용한 싸이토크롬 P450 리간드의 분류 모델 연구’였다. 최교수는 “컴퓨터를 이용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학회에서 뜻밖에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함께 연구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우현애 연구교수, 제2회 바이오니아 차세대 연구자상 대상

우현애 교수(생명약학부)가 10월8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선정하고 생명공학기업 ‘바이오니아’가 후원하는 ‘제2회 바이오니아 차세대 연구자상’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니아 차세대 연구자상’은 매년 분자생물학 및 세포생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생명학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지현씨, 씨티-한국금융연구원 우수금융논문공모전 수상

강지현(소비자학 전공 석사과정)씨가  한국씨티은행-한국금융연구원이 주최하는 ‘우수 금융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강씨는 “이번 논문은 2008년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2년 동안 준비해온 것”이라며 “긴 시간 준비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민애씨, 제12회 동경 나가노 콩쿠르 최고 무용수상 수상

‘제12회 동경 나가노 콩쿠르’에서 이민애(무용·09)씨가 센터필드상을 수상했다. 센터필드상은 심사위원이 뽑은 최고 무용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씨는 자신의 한국 무용 창작 작품인 ‘그리움을 그리다’로 창작무용 부문(시니어)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씨는 “발레와 현대 무용이 함께 겨루는 국제적인 부문인 창작 무용에서 한국 무용을 선보인 내가 수상해 의미가 크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무용의 고유한 멋에 공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유정·신현경씨,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 최우수상 수상

‘제2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대회’에서 최유정(법학·06, 사진 좌)씨와 신현경(법학·08, 사진 우)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씨와 신씨는 2011년에 열릴 국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신현경씨는 최우수변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보름씨·정희경씨, 동양화과 동문전 채연상 수상

‘제29회 채연전’에서 이보름(동양화·92년졸, 사진 좌)씨와 정희경(동양화·03년졸, 사진 우)씨가 채연상을 수상했다. 동양화과는 1982년부터 매년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한 동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한다. 이보름씨는 “항상 격려해주시는 선후배와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