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과 함께 이화에 찾아온 봄을 만끽해보자. 대외협력처는 4월2일(수) 오후6시 대강당에서 ‘이니셔티브 이화와 함께 하는 2008 포스코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금난새씨가 지휘를 맡고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이 연주회는 지휘자 금난새씨가 연주곡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다. 이날 연주할 곡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 부분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2번 E단조 Op.27’이다.


초대권은 4월1일(화) 오후5시까지 본관 207-2호에서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공연 시작 1시간30분 전부터 대강당 앞에서 초대권을 좌석권으로 교환한다. 재학생·교직원 등 이화의 가족이라면 무료로 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대외협력처 이명선 처장은 “아름다운 음악회를 통해 재학생·동창·교직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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