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약학·95년졸) 박사가 세포 분열의 정확한 시기를 알려주는 ‘똑딱이 스위치’세포를 발견했다. 이 세포에 관한 논문은 3월23일(금)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cell)에 게재됐다.

김 박사가 이번에 발견한 세포는 비정상적인 세포분열때문에 발병하는 암을 치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현재 스탠퍼드 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에 있으며 이미 셀에 2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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