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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 딸' 특혜 의혹에 본교 전면 부인 "적법한 절차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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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감사(국감)가 9월26일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정권의 비선 실세로 지목되는 최순실 씨의 딸과 관련해 본교 입학 및 학점취득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본교는 29일 이화 브리핑을 통해 해명했지만, 정치권은 물론 일부 학생들도 석연치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 △정씨를 위한 본교의 입학 특혜 논란 9월28일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
캠퍼스일반
윤희진 기자
2016.10.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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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계도 부정청탁?' 유형별 알아보는 김영란법 위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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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조교인 대학원생 박지원씨(가명)는 지난주 추석을 앞두고 곤란한 전화를 받았다. 한 재학생의 부모가 장학금 추천서를 써준 지도교수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지도교수의 전화번호와 주소를 알려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박씨는 뉴스에서 본 ‘김영란법’이 생각나 고민 끝에 재학생의 부모에게 현 상황이 김영란법에 위반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정
캠퍼스일반
윤희진 기자
2016.09.24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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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준비한 E-House, 예상치 못한 문제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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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6일부터 E-House 입주가 시작됐다. E-House는 요즘 유행하는 주거형태인 ‘쉐어하우스’와 유사한 ‘유닛’ 형태를 도입했다. 한 유닛마다 공용거실이 있고 화장실 및 샤워실을 공유하며 1~4인실 방이 있다. 같은 유닛에 속하는 학생들끼리 가까이 지내며 공동체 의식과 연대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설계됐다. 또한, 363.6m²규모의 다목적홀, 세미나실, 독서실, 체력 단련실 등 근린시설과 기숙사 건물 내 스무디킹, 베이커리, 문구점과 같은 편의시설들이 들어섰다. 기숙사 유세경 관장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기숙사
캠퍼스일반
윤희진 기자, 취재도움=유현빈 기자
2016.09.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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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옥 회장·한경희 대표, 한국 여성 리더의 빛나는 미래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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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는 이유로 절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할 수 없는 일이 없을 거예요” 한국 여성의 고위직을 늘리고 기업 환경을 바꾸기 위해 손잡은 두 명의 여성이사가 있다. 한국푸르덴셜생명 손병옥(영문·74년졸) 회장과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불문·86년졸) 대표다. 세계여성이사협회(W
학술·연구
윤희진 기자
2016.09.1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