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국문·2)씨
그나마 미리 올려진 강의계획안도 수강 신청 전에 볼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대부분 수강신청 후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우리는 이중으로 치열한 수강 신청 ‘전쟁’을 치르게 된다. 나 또한 1학년 때 강의명만 보고 선택한 과목이 예상과 전혀 달라, 철회한 경험이 있다.
방학동안 교수님들 모두 여러가지 일로 바쁘실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학생들에게 신경을 써주신다면 수강신청 기간이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이대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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