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부산 지하철역 공사장, 아니 밤중에 멀쩡한 땅이 갑자기 푹 꺼지며 시민 4명 중상, 원인은 지하철 날림공사라네. 11월 24일 일산선 삼송역 구내에서 시운전 중이던 열차 두대 박치기, 유리 깨지고 차체 찌그러짐. 원인은 자동제어장치 파손이라나. 성수대교, 삼풍의 상처가 아물지도 않았는데...놀란 시민들, 분노로 부르르~ 내려앉은 다리, 내려앉은 백화점, 내려앉은 도로과 무고한 시민들... 이제 남은 것은, 한 치 앞도 못 내다보는 날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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