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다 쓴 노트·이면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런 폐지를 무심코 일반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으세요? 폐지를 재활용하면 1톤당 대기오염 74%, 수질오염 35%, 공업용수 58%의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고, 30년생 나무 17그루·전기 4,200㎾·물 28톤·쓰레기 매립지 1.7㎡의 자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학교는 청소 아주머니들께서 일반쓰레기통에 버려진 폐지 중 눈에 띄는 것만 분리해 재활용 업체에 보내 왔습니다.

이제 새로 설치된 폐휴지함을 이용해 이화인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폐휴지를 분리하는건 어떨까요? 새로 만들어진 폐휴지함 설치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앙도서관 1층· 5층 ▲ 이화 포스코관 지하1층·1층·6층 ▲ 학관 1층 ▲ 학생문화관 1층 ▲법학관 1층 ▲공학관 1층 ▲종과 A동 1층 ▲종과 B동 3층 ▲ 조형대 1층 ▲국제교육과 1층·6층 ▲교육문화관 1층 ▲ 가정관 1층 ▲ 대학원관 3층 ▲음악관 3층 ▲교육관 1층 이곳에는 오물이나 물에 젖지 않은 종이만 버려주세요. 여러분이 분리한 폐휴지는 재활용 업체에 보내져 각종 지류로 다시 사용됩니다.

이화인의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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