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사대 등의 선거가 끝나고, 이번주에는 법대를 시작으로 단대 및 과선거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27일(월) ~ 28일(화) 제1대 법대 학생회 ‘진보를 향한 힘찬 걸음’ 김민정(법학·3)·김은정(법학·3)후보는 “‘인권운동사랑방’과 연계한 인권교육·노동법률상담소 실습 등의 법률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보를 재공천한 약대는,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인으로서 현재 의료계의 심층적 변혁 및 대안마련을 위한 보건학회 신설’을 내세우는 정지영(약학·2)·이윤희(제약·2)후보가 ‘일상에서의 탈출, 두려움 없는 도전, 함께하는 약학공동체’를 기조로 출마, 29일(수) ~ 30일(목) 투표를 실시한다.

한편 인문대는 김보영(국문·3)·이소연(중문·3)후보가 찬성율 89.6%로 사대는 손애라(특교 ·3)·정인숙(사생·3)후보가 찬성율 90.8%로, 당선됐으며 간호대는 김헤연(간호·2)·신상희(간호·2)후보가 찬성율 90.3%, 의대 예과는 김상희(의예·1)·유경희(의예·1)후보가 찬성율 84.5%로 당선됐다.

한편 28일(화)~29일(수) 자연대 이윤경(화학·3)·김연희(전산·3)후보, 12월4일(월)~5일 (화) 체대 안은미(무용·3)·최승희(체육·3)후보에 대한 찬반투표가 있을 계획이다.

또한 음대는 12월 6일(수)~7일(목) 주지은(피아노·3)·임문희(피아노·3)후보가 출마 투표를 실시하며 가정대는 12월 초 투표가 예정돼있다.

과 선거의 경우, 불문과 김수임·김지영, 기독교학과 김희선, 신방과 한혜진, 전산과 조여울, 전자공학과 한현정, 국악과 송승민·이미진, 외교과 이미영, 과교과 김수정, 행정학과 김미진, 정외과 이영숙, 식영과 손세경·김은정양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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