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 더 월드, 15일 개막
이화 더 월드, 15일 개막
  • 전혜진 기자
  • 승인 2018.0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래픽=이유진 기자 youuuuuz@ewhain.net
그래픽=이유진 기자 youuuuuz@ewhain.net

 

  해방이화 132주년 대동제 ‘EWHA, THE WORLD(이화 더 월드)’가 15일~17일 3일간 진행된다. 이번 대동제 슬로건은 대동, 연대, 다양성, 변화라는 기조를 담았다. 다양한 먹거리와 직접 만든 물품 판매, 색다른 프로그램이 이화인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대동제에서는 최초로 야시장이 열린다. 축제 첫 날인 15일 오후6시 학문관에서 열리는 ‘배꽃야시장’의 10개 부스 중 8개는 먹거리와 굿즈를 파는 부스로, 2개는 비건을 위한 부스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 소원팔찌와 종이 적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이화 TMI 자랑’ 프로그램도 대동제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TMI란 ‘너무 과한 정보’(Too Much Information)의 줄임말로, 의도치 않게 타인에 대한 사소한 정보를 너무 많이 알게 됐을 때 쓰는 말이다. 셋째 날 열리는 ?이화 TMI 자랑?에서는 가장 흥미로운 TMI를 준비한 사람을  ‘TMI대마왕’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학내 모든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돼야 하는 만큼,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는 이번 대동제에서 ‘권리존(권리zone)’을 운영한다. 권리존은 대강당 옆길인 후윳길에 위치해 권리/인권 의제를 다루는 부스, 동물성 식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분리를 원하는 부스, 배리어프리(barrier free·장애인들도 편히 살아갈 수 있도록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것)보장이 필요한 부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스를 돌아다니며 스티커를 모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화랜드’ 프로그램, 다양한 재능을 뽐내는 이화인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이화 갓 탤런트’ 프로그램, 초대가수 무대 직후 잔디광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이화씨네마’ 등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