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 담긴 세상, 열정을 찍다
사진 속에 담긴 세상, 열정을 찍다
  • 이대학보
  • 승인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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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친목동아리 ‘이화 사진 동호회’ 첫 사진전 열려

교직원 친목동아리 이화사진동호회(이사동)가 첫 사진전을 연다.

‘이화사진동호회 제1회 사진전’은 4일(화)∼7일(금) 오전9시∼오후6시 ECC 지하4층 닥터로빈 맞은편 ECC rhkdwkdghf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 학교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노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열린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동호회 회원들이 찍은 아름다운 풍경 사진들이 전시된다.

정보통신처 직원 한정혜씨는 양떼목장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와 푸른 초원을 사진에 싱그럽게 담았다.

홍콩의 야경을 촬영한 정보통신처 김용일씨는 장노출 기법을 사용하여 어두운 한 밤중의 도시를 화려하게 표현했다.

체육대학교 행정실의 박지인씨는 역광을 이용해 배와 갈매기의 실루엣을 렌즈에 담았다. 자연사 박물관 윤석준씨는 동·식물에 대한 사진을 전문가 수준으로 사진 속에 담아냈다.

‘이사동’은 사진에 관심 있는 이화 교직원들의 모임으로 2006년 12월에 만들어져 현재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동호회는 분기별로 교내는 물론 경복궁·하늘공원 등과 같은 교외 출사도 한다. 작년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자기만의 사진 기술을 주제별로 발표하기도 했다.

‘이사동’의 동호회장인 김용일씨는“앞으로는 우리 학교의 사계절 풍경이나 학교에 피어 있는 식물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진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사진을 사랑하는 직원 선생님들의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아영 기자 syungayoung@ewha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