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내가 국제적으로 한가닥 하는 사람 아니겠소?
나를 국제회의에 보내주면 여러모로 도움되니 풀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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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김운용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국익’ 차원에서 자신을 석방해달라며 법무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신, 차라리 감방에 들어가 있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오.
이대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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