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교수는 현재 국가보훈처 공훈심사위원·국사편찬위원회 위원·한국여성개발원 자문위원·한국여성사 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매 학기 수업 중, 꼭 한번은 학생들을 데리고 우리나라의 역사유물을 찾아간다는 그는 “직접 보고 느낀 학생들은 역사와 유물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지금까지 모르고 살아온 것에 무척 안타까워 한다”고 말했다. 또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우리의 삶과 사회를 알 수 있고 지킬 수 있음을 이화인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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