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링크 에듀케이션(www.wle.co.kr)은 호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중국·일본·독일 7개국을 대상으로 언어와 문화를 접목시켜 어학연수를 보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체험 중 일부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한다는 점이다.

근래 독일에서는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월드컵 행사인 축구 경기 관람 등을 포함시켰다. 또 하나의 특징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다. 호주는 도시별로 탐방 장소를 특색있게 정해 가는데 시드니의 경우 오페라 하우스·시드니 수족관·타론가동물원 등을 방문한다.

또한 주중에는 크리켓(크리켓채를 이용, 야구와 비슷)·축구·테니스 등 각종 스포츠 활동 및 파티와 행사등을 통해 원어민 학생들과 교류하며 친분을 쌓는 문화 프로그램도 있다.

다른 유럽권 역시 유명 지역 탐방과 교외 활동 등이 있다. 스페인은 플라멩고, 이탈리아·프랑스는 문화예술관련 전문가 세미나 강좌가 매력적이다.

동양권 국가로는 중국과 일본이 있다. 중국과 일본은 반나절 또는 하루 코스의 주말 여행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문화유적지 탐방 등이 그것이다.

중국에서는 어학연수 중 방과 후 서예·기체조·동양미술 등을, 일본에서는 전통의상체험·전통차만들기·요리실습 등의 문화프로그램이 있다. 중국연수 프로그램 중 독특한 점은 바로 중국의 전통 무술‘우슈 프로그램’을 꼽을 수 있는데 월드링크 에듀케이션 김민정씨는“현재 일본에서도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이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어학 연수 중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체험하는 현지 문화프로그램의 내용은 인터넷 뉴스레터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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