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대타 구해요.”수강신청 기간이 다가오면 본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everytime.kr)과 이화이언(ewhaian.com)에는 이와 같은 글이 쏟아진다.수강신청이 어려운 학생들이 대신해 줄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다. 여행이나 교환학생 등의 이유로 해외에 머무는 등 직접 수강신청이 어려워 대타를 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수강신청에 자신이 없어서 대신해 줄 사람을 구하기도 한다. 분반과 수강정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선착순 안에 들기 위해 잘하는 사람의 손을 빌리는 것이다. 맡기기 전 인증부터 사례까지, 수강신청 대타 관행수
이번 학기부터 도입된 새로운 수강신청 시스템에 대해 학생들은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취소지연제는 만족스러우나 대기순번제는 비교적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는 반응이다.수강신청 시스템 개편안을 도입한 후 실시한 첫 정규학기 수강신청은 20일 오후3시 정정기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본지는 18일~20일 수강신청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구글 폼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이대학보 온라인 패널단 ‘학보메이트’를 포함해 본교 재학생 79명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강신청 시스템에 대한 응답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3.8%(3명
10일 본관 접견실에서 이화미디어센터 산하 기관 이대학보, 이화보이스(EwhaVoice), EUBS는 김혜숙 총장을 만났다. 김 총장 임기가 2년 4개월이 지난 지금, 학생들의 수업권과 결부된 강사법과 교과과정개편에 대한 의견, 학생지원사업의 현황, 본교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는 강동범 교무처장, 백옥경 학생처장, 최혜원 호크마교양대학장이 함께 자리했다. -총장직에 부임한지 약 2년 정도 지났다. 총장 임기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소감은 어떠한가.이제는 산마루에 오른 것 같다. 지금까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