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협동조합(생협)은 10일(수)~12일(금) 학생문화관(학문관) 지하 1층 로비·회의실 501-1호에서 ‘조합원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환경을 생각한다’·‘건강한 먹거리를 생각한다’·‘조합원과 함께’의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진행됐다.

10일(수)에는 외부 생협 ‘한살림’의 이선미(25세)씨가 대안 생리대 만들기 특강을 열었다. 이선미씨는 “여성의 소중한 몸을 지키고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대안 생리대를 이용하자”고 주장했다.

11일(목) 조합원과 함께 하는 영화마당에서는 영화 ‘나비효과’를 상영했다.

이밖에 생협은 태양광 발전 시계 등 친환경 제품과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고 분리수거와 관련한 정보를 게시했다. 또 산양유·유기농 바게뜨를 맛보는 시식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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