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대씨 ‘열정이 있어야 최고가 된다’ 강연

수학과는 5일(금) 오후5시 종합과학관 B동 153호에서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씨를 초청, ‘열정이 있어야 최고가 된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홍성대씨는 정석 집필 과정에 대해 “20~50년 후에도 내 아이들에게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꿈이라는 것은 허황된 것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게 하는 동기가 된다”며 강연 내내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수학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기를 수 있으므로 수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라며 수학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외국의 경우 수학을 전공한 후 사회학을 전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학을 전공하기 위해 수학을 공부한다”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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