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몰라서 용감한 출발
설렘과 두근거림의 초심
열정으로 가득 찬 처음
단단히 마음먹고 시작
순간에 불과한 서막
그러나 떨리는 첫발
실수 연발 어설픈 초보
무한 가능성의 도전
아직은 용서할 수 있는 실패
유연성이 부족하나 적당히 조율된 긴장
권위, 체제에 대한 새로운 저항
확고한 자신만의 신념
뜬금없지만 정곡을 찌르는 호기심
덤벼드는 유쾌한 자신감
막힘없이 굴러가는 사고
최고보다는 최선을 위한 노력
끊임없는 꿈을 이뤄 가는 우리 74기, 수습기자

해 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울 때라고 합니다.
‘예비’ 꼬리 떼느라 몸도 마음도 지친 여름 방학이 앞으로 수습기자 활동에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먹기는 적게 씹기는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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