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해결을 위한 사회연대’는 3월30일(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앞에서 빈곤으로 죽어간 사람들을 위한 위령굿을 열었다.

최근 생계비가 부족해 전기세를 못낸 장애인 일가족이 촛불을 켜고 자다 사망한 사건 등 빈곤층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굳게 창문을 내걸었던 타워팰리스 주민들. 빈곤층이 더 이상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궁전 안 부유층이 이제 창문을 열고 사회적 환원에 앞장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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