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다양화 시도 아쉬워

동아리연합회(동연)는 3일(화)∼6일(금) 생협 앞 공터에서 새내기 맞이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각 분과는 특히 ‘분과집중의 날’을 정해 동아리에 대한 홍보와 무대공연 등을 가졌으며 동아리별로 신입회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3일(화) 종교분과의 날에는 무대 공연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ㅁ프 고장으로 각 동아리들은 가스펠·율동을 개별적으로 진행해다.

4일(수)∼5일(목) 문화뷴과인 탈의 고성오광대’, 이화합창단의 노래, ESAOS의 연주등이 이뤄졌다.

또한 5일(목)∼6일(금) 사회과학분과의 북한동포돕기 사진전과 선전전, 6일(금)체육분과인 이화태권도의 태권체조·격파시범, 바숨의 체조등이 진행됐다.

사회과학분과장 주영진양(교공·3)은 “새내기들에게 북한 동포의 실상을 조금이라도 알아내고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사진전·뺏지판매·선전전 등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한편 새내기 맞이 행사를 주최한 동연회잔장 장선희양(의직·4)은 “행사가 진행될수록 참여 동아리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며 “동연과 분과간의 소통이 제대로 안돼 많은 동아리들이 참여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