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은위원장(총장), 감사(기회처장)외에 15명의 교무위원과 학생대표, 직원대표가 포함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번주에 정식으로 결성돼 앞으로 각 처에 맞는 역할분담과 구체적인 목표 및 수위를 잡아갈 것이다.
한편 직원노동조합(노조)도 자체적으로 97년 직원종합연수와 98년 직원해외연수를 가지 않기로 결의했다.
직원종합연수란 2년에 한번 꼴로 전체 직원이 1박2일정도 야외로 나가 특강·토의·발표·산행 등을 진행하는 행사이고 직원해외연수는 노사협으를 통해 추천된 직원20여명을 대상으로 자질향상 및 포상을 위해 매년 실시해온 것이다.
이 두 연수는 학교측에서 경비를 보조해 왔으며 노조는 집행부회의에서 이를 학교에 반납학로 결정해 다음주로 예정된 임시대위원회의에서 대의원의 추인을 받을계획이다.
노조 사무국장 유제욱씨는 “경제국치라는 IMF 구제금융을 받게 된 경제위기상황에서 전국민적 경제살리기운동에 동참하고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대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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