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향음제’, 인문대‘기린제’, 미대‘예림제’를 끝으로 단대제가 막을 내렸다.

22회 음대 단대제 ‘향음제’가 7일(화)~9일(목)열렸다.

7일(화) 오후 5시 브람스 서거 1백주년을 기념하여 ‘브람스의 세계’에 대한 학술회가 개최됐다.

또한 8일(수)에는 오세영씨(KBS 열린 음악회 담당PD)외 2명을 초청, 음악 관련 취업설명회가 열렸다.

마지막 9일(목)에는 ‘어우러짐의 한마당’이라는 모토로 ‘고운미랑제’가요제가 있었다.

한편 인문대 ‘기린제’가 ‘마침내 하나됨을 위하여-허심탄회’라는 모토로 8일(수)~9일(목) 이틀간 개최됐다.

8일(수)에는 단대제와 같은 시기 진행된 이화인 총투표에 대한 ‘이야기 한마당’이 진행됐고 독문과 영화 소모임 키노에서 준비한 ‘생명수’,‘지리멸렬’등 5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됐다.

도한 9일(목)에는 조대항 체육대회가 열렸고 이어서 인문대 소리패 ‘소리사랑’과 풍물패 ‘다스름’·‘휘모리’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4회 미대단대제 ‘예림제’가 ‘내 자신’을 주제로 5백여명이 모임 가운데 진행됐다.

풍물연합회의 사물놀이와 분리와 혼합을 표현한 창작예술 발표, ‘내 안의 두사람’을 나타낸 패션쇼, 미대교수들의 중창 등 축하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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