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도 좌석제, 대형강의도 좌석제, 채플도 좌석제. 앗, 그런데 채플 좌석제가 이번부터 새단장? 채플을 희망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이제부터 한 좌석당 여러 명을 배정해 주기로 중대결정을 내린 모양. 그러나 졸업을 위해 죽을동 살동 채플에 매달려야 하는 학생들은 좌석 하나를 놓고 서로 자기 자리라고 싸워대는데 학교측은 그럴리가 없다며 발뺌하니, 이거 포개서 앉아야 합니까, 낑겨서 앉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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