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엄마, 우리 반에 도시락을 못 싸오는 친구가 있는데 밥 같이 나눠 먹어도 괜찮지? 엄마: 그 아이가 먼저 "밥 좀 주세요"하기 전에는 안돼. 아이: 왜요? 엄마는 항상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야 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엄마: 니가 왜 자존심 구기면서 먼저 도와줘야 하니? 그리고 그 아이도 배고픔이 극대화 됐을때 얻어먹어야 고마움을 더 절실히 느낄 것 아니야. 아이: ? ? ? X X X 새정부의 활발한 대북방침에 대해 '자존심', '유리한 고지' 운운하며 반대하고 있는 일부 정치가들. 북한의 어려움을 남한의 '한밑천'기회로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