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탈춤-한국 그리스도교의 사회윤리」에서 저자는 양반 예수가 아니라 꼬방동네, 공돌이, 공순이, 깡패, 창녀들과 함께 울고 웃는 춤추는 어릿광대 예수를 찾는다.

또한 그는 추상적인 종교가 아니라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가난과 싸우고, 오장육부 깊숙히 맺힌 한을 풀어주는 그리스도교 신앙과 신학을 추구하고 있다.

한국신학연구소/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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