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예식장 건립 말썽 한국외대가 소극장이 들어서기로 했던 교수연구동 1층을 폐백실, 사진관 등을 갖춘 예식장으로 용도를 바꿔 학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학생회측은 전면백지화를 요구했지만, 비용문제로 학교측이 난색을 표명해 결국 학생들의 사용이 적은 주말 등은 예식장으로 사용하되 학생들의 요구가 있을 경우 우선권을 준다는 정도의 합의점을 찾고 있다고. 성균관대 역교과 폐지 성균관대 역교과 폐지가 2일(목) 정부 확정안에 의해 기정사실화 되면서 전면 백지화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데, 이에 학생들은 농성을 중지하고 전과문제, 수업거부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이기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한다.

역교과 학생들은 그간 학교측에 의해 일방적으로 일뤄진 결정을 비난하며 폐지 전면 무효화를 요구해 왔었다.

역교과 학생회는 사범대, 총학생회와 연계해 텐트농성을 가져ㅅ으며, 9월 30일 (화)에는 총장과 면담을 요구하며 대학본부를 점거하고 제2회의실에서 점거농성을 벌이기도 했었다.

이들은 농성ㅇ르 푼 이후에도 학교측의 비 민주적인 의사결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항의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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