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동아리제 ‘하나됨의 벅참으로’를 모토로 9월 30일(화)~10월 2일(목) 개최됐다.

9월 30일(화) 오후 5시 학생관 가건물 앞에서 개박제 행사가, 1일(수)에는 이화광장에서 중앙풍물패 액맥이의 수요문화광장이 진행됐다.

2일(목) 오후12시부터 학생관 가건물 앞 무대에서 는 열린마당이 진행됐으며 율동이 공연, 동아리제 동안 촬영한 영상물 상영, 촛불행진의 순으로 진행된 폐막제를 끝으로 3일간의 동아리제는 막을 내렸다.

이번 동아리제 기간 중 몇개의 프로그램들이 중도에 폐기되거나 축소됐다.

9월 30일(화)계획됐던 야외영화제가 이후로 연기됐으며, 신촌 지역한마당·동아리인 하나되기 체육대회도 무산됐다.

또한 과거 동아리제 3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분과의 거리가 9월 30일 (화) 하루동안만 진행됐고 동아리 자치의 거리와 동아리 연합회(동연)회장 구속 영치금 마련을 위한 차판매도 진행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동연은 매주 토요일 생협에서 있는 영화상여 시간중에 야외영화제를 개최하고, 지역한마당 행사도 동아리만이 아닌 이화전체가 다함계할 수 있도록 확대 진행할 방침이다.

동연 부회장 장미진양(약학·4)은 “비록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적은 수의 인원이 모이긴 했지만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는 행사가 아닌 모두가 참여한 자리가 도시ㅓ 좋았다”고 평가하면서 “내년 동아리제도 그저 참여 인원수에 급급하는 것보다는 자긍 자리라도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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