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체대, 가정대, 사회대, 공대, 약대 단대제가 열렸으며 7일(화)~8일(수) 인문대, 9일(목) 미대 단대제가 개최된다.

체대 ‘건미제’가 ‘당찬 소리내기’란 모토로 9월 29일(월)~1일(수) 3일간 개최됐다.

배구·피구·릴레이 등의 내용으로 조대항 체육대회에 참가한 안희영양(체육·1)은 “오랫만에 체육학과에 들어온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함께 뛰고 땀 흘리며 하나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정대 단대제 ‘아령제’가 9월 29일(월)~1일(수) 개최됐다.

‘아령제 3일 우리가 만든다’란 슬로건으로 29일(월) 오후 5시 개막제 열렸으며, 이 행사에는 율동이 공연, 촌극 공연 등이 진행됐다.

30일(화)에는 ‘과의 날’로 각 과 중심의 행사가 열려 소비자 인간발달학과에서는 오후 4시 가정관 앞에서 전통혼례식을 재현했고, 식영과에서는 오후 5시 ‘Food Festival’를 개최해 요리경연 및 시식회를 했다.

의직과에서는 오후 6시 효성물산 김성애씨 등을 초청해 선배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1일(수)에는 아령제 다큐멘터리 상영 및 제 30대 과 학생회장단 공천자 인사, 박 터뜨리기 등 폐막제가 열렸으며, 이 기간동안 가영회의 사진전시와 가꽃회의 꽃꽃이 전시회도 가정관앞에서 열렸다.

또한 ‘1800 사회과학인의 잔치’사회대 어우름제가 9월 29일(월)~1일(수) 개최됐다.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균열의 대학, 내일의 꿈을 말하라’라는 모토로 9월 29일(월) 개막제와 사회과학인의 하나됨을 노래제, 영화를 통해 현실을 바라보는 노도영화제가 있었다.

새내기로 단대제에 처음 참가한 권용희양(사회과학부·1)은 “사람이 적어 아쉽긴 했지만 노동영화제를 통해 노동자, 빈민의 현실을 보게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단대제 기간 학관앞 십자로에서는 학부제, 취업란, 그속에서 사라져가는 대학문화를 고민하는 거리전이 자보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 30대 약대 단대제 ‘주홍제’가 9월 30일(화)~1일(수) ‘97 따뜻한 약대, 하나되는 약대’를 모토로 열렸다.

9월 30일(화)에는 오후 1시 30분 ~오후 7시 ‘룸메이트’,‘안토니아스 라인’,‘스핏파이어 그릴’영화상영을 했으며 1일 (수) 에는 제일약품 고리경씨(약학·92졸) 등 졸업한 선배들과 함께 취업, 학교생활 등에 대한 간담회 및 다과회를 열었다.

이 기간동안 2백 50여명이 참여한 선후배간 엽서쓰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약대 앞에서 슬로건 모자이크 만들기 행사도 있었다.

이번주 인문대 ‘먼동제’도 ‘비상을 꿈꾸며 ’란 모토로 9월 30일(화)~2일(목) 열렸다.

9월 30일(화) 오후 6시 공대광장에서 문화공연으로 개막제를 개최했으며 오후 6시 30분 공대강당에서는 전자주민카드와 정보기본권에 대한 정보연대 SING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주 임문대 단대제 ‘기린제’에서는 8일(수) 학관에서 교수·졸업한 선배와 함께 이야기 한마당, 영화제가 있으며, 9일(목) 학관 레크레이션 홀에서 체육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미대 ‘예림제’에서는 9일(목) 학관에서 창작예술발표, 창작비디오 상영, 패션쇼, 풍물·가수 공연이 있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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