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화) 민중연대 간담회 열릴 예정
이 행사는 덕부진흥·후꼬꾸 노동조합(노조), 김형찬·민병일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함께 민중탄압 상황에 대해 토론하고 이에 질의 및 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대 민중연대사업국장 이수경양(정외·4)은 “96년 9월~97년 3월 후꼬꾸 노조원 40여명이 노조활동을 한다는 이유로 건물에 감금됐고, 덕부진흥의 경우 전체 직원으 1/3 정리해고계획서가 발견돼 두 노조는 현재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중연대 지지운동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행사의 참가비는 2천원이며 이와 관련 휴웃길에 민중들의 탄압상황에 대한 대자보를 게시하고 작은 상자를 달아 지지엽서를 수거하는 등 이화인을 대상으로 선전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대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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