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백지대자보

여론광장의 분량을 굳이 맞출 필요가 있을까? 어떤 글은 중요도에 비해 너무 짧고, 어떤 글은 필요 이상으로 너무 길어서 자연스럽지 않았다.

강기연(인외문·1) 학점 포기제·채플 등 학생들 사이에 논란이 되는 것들은 다양한 청탁을 통해 자주 실었으면 좋겠다.

박아연(사학·3) ? e-여론면의 구성은 딱딱하고 장황해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더 예쁘고 보기 좋게 편집해주길 바란다.

김지연(인외문·1) 게시판이 아래로 내려가 잘 보지 않게 된다.

면구성을 잘했으면 좋겠다.

채희주(사생·3) 다른 대학 학보에서 여론광장 중간 중간에 삽화를 재밌게 표현한 것을 봤다.

우리 여론광장에도 그림을 넣어보는 건 어떨까? 이유영(특교·1) ? ‘학점제한 찬반’처럼 한가지 문제를 두고 이화인의 고민을 들어보는 형식이 신선했다.

기고글의 형식이 다양하면 좋을 것 같다.

채민지(영문·2) 학관 자판기 문제를 지적한 기사가 나간 후 그 다음 주 여론광장에서 관리자의 답변을 즉시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유솔잎(한국음악·1) 여론광장을 통해 생활관 학생식당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그것을 참고해서 내년에는 더 다양한 스타일로 학생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

함은정 (주)신세계푸드시스템 이대점장 이화의 여론을 다루는데 있어서 공정성·균형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 같다.

소수단체나 학생활동에 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꺼리를 발굴해 주길 바란다.

김영심 학생복지센터과장 우리 학교 무용과에 남자가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떠돌던 소문을 확실히 잡아줘서 좋았다.

‘소문을 잡아라’ 중에서 가장 재밌었다.

이채원(무용·1) ‘이화골 사람들’의 애독자다.

이제는 학생들만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졸업 선배나 교수님도 다뤘으면 좋겠다.

나도 인터뷰 대상이 될 수 있나? 채송아(인외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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