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민자역사 항의 방문이 11우러26일(화)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항의방문단은 ‘더이상의 이대앞 소비문화의 범람은 안됩니다.

신촌역사 신축 반대’,‘만오천 이화인의 직접행동으로 신촌역사 민간자본 유치를 막아냅시다’등의 피켓을 들고 신촌역까지 행진햇다.

항의방문의 사회를 맡은 총학생회장 윤민화양(사복·4)은 “철도청은 신촌역이 매년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는 이유로 이를 민간자본으로 유치하고자 한다”며 “신촌 주변의 교육환경과 문화공간을 지켜내기 위해 신촌민자역사 건설을 방기하지 말고 이를 저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민자역사 반대한다’,‘교육환경 보장하라’,‘이화인의 교육환경 이화인이 지켜내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우들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으나 참여는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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