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 김활란 상에 관한 보도기사는 총학생회와 학교 당국의 방만한 자세로 말미암아 이에 대한 정보를 거의 알지 못한 이화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가된다.

그러나 이화내의 여론의 공론화라는 학보 본연의 소임에 보다 더 충실해 주었으면 한다.

한달의 공백기간동안 중요쟁점 사안을 놓쳐간 것을 메구기 위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여론의 공론화를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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