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기 기간 정문앞에서 엘지인터넷 ‘채널아이’라는 통신서비스를 판촉하고 잇었다.

3개월동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일단 써보고 3개월후에 가입여부를 결정하라는판촉맨의 설득에 신청을 하고 선물까지 받아든 뒤 채널아이 서비스를 몇번 이용햇다.

그뒤 채널아이로부터 전화가 왓고 용지에 주소만 적고 통장 계좌번호는 적지 않앗다는 얘기를 햇다.

어차피 3개월간은 무료라고 햇는 데 계좌번호가 왜 필요하냐, 가입을 한 ㅟㄷ에 지로로 할지 자동이체로 할지 결정을 하겟다고 말햇더니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서류작성에 꼭 필요하다며 통장번호를 불러달라고 햇다.

그래서 의심없이 통장번호를 가르쳐 주었고 한달쯤 후 엘지인터넷에서 자동이체 청구서가 왓다.

긴규 가입으로 많은 폭이 할인 돼ㅾㅣ만 분명 일반 가입외원의 사용료가 통장에서 빠져나간다는고지서와 영수증이었다.

당장에 우편물에 적혀잇는 번호로 전화를 해 자초지종을 애기했더니 상담원이 자기 회사에서는 3개월 무료 사용 후 가입을 결정하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다.

통신회사에서 로드쇼 전문없체-길거리, 학교 근처에서 좌판처럼 벌여놓고 싸게 가입하라고 하는 것-에 의뢰를 하면 그 곳에서 아르바이트 고용도 하고 다시 하청을 주는 식으로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햇다.

다행히 상담원은 쉽게 환불과 해지를 해주면서 로드쇼 같은 판촉일 경우는 본사와 여러단계 떨어져서 진행되기 때문에 통장 번호같은 중요한 정보는 미리 가르쳐 주지 말고 한달전도 고지소로 결제한 후에 자동이체를 이용하라고 충고했다.

나 말고도 7월 16일을 전후해서 채널아이를 무료로 사용하고자 서류를 작성햇다가 요금을 청구 받은 사람이 있다면 080-50-01434/363-9900으로 전화하면 된다.

그때 서류를 작성했던 사람들은 모두 일반회원 처리가 되어잇을 것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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