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지 만 1년이 됐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느 정도 정착이 됐고,사람들의 인식도 크게 바뀌었다.

더우기 신문지,우유팩 모으기는 종량제가 실시되기 전부터 시작되어 이제는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는 생활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 중, 고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속에 종량제가 순조로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대학에서는 어떠한가? 한번 본 학보나 각종 신문들, 매점 어디서나 팔고 있는 우유팩들이 쓰레기통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생각해보자.이화인들이 버리는 신문종류만 해도 여러가지가 있다.

이런 신문들을 다시 모을 수 있게 신문크기의 상자를 배치해놓는다면 쓰레기량도 줄고 재활용도 될 것이다.

상자는 매점에서 가져다가 신문이 다 모인 상자는 끈으로 묶어 놓는다면 간단하고도 깨끗하게 처리되지 않겠는가? 이 지면을 통해 앞으로 생활에 있어서 개개인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가 바로 재활용 분야임을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다.

저작권자 © 이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