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농촌의 중요성 환기

총학생회는 농촌활동(농활)후속작업으로 농활사진전·대자보작업 등을 갖고 17일(화)~20일(금) 이화광장에서 사과·깨·고추 등의 농산물직거래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17일(화)에는 사범대 자원봉사단(자봉단)이, 18일(수) 간호대·자공대,19일(목) 가정대·사과·약대,20일(금)에는 인문대·동아리연합회 자봉단이 판매 및 선전활동을 하게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총학생회는 교직원노조·교무회의·이대부속초등학교·금란여중고 등에 농산물직거래에 관한 공문을 띄웠으며 직거래 기간 중 신촌지역에 간지배부,럭키아파트 내 방송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 홍보를 준비중이다.

또한 식용쌀 수입으로 인한 농업의식의 저조와 농민들의 의욕상실 등 현 농업정세에 관한 유인물을 이화인과 지역주민에게 배부할 게획이다.

총학생회장 윤민화양(사복·4)은“농학연대가 여름 농활로 국한돼 대중적 참여와 후속작업의 부족이 지적돼 왔다.

”며“농활대원 중심의 적극적인 홍보 및 선전활동을 통해 이화인과 지역주민에게 현시기의 농업정세를 알림으로써 지속적인 연대를 모색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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