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과는‘학교생활기록부 개선·보완지침’에 따라 ‘97학년도 신입생 전형방안 수정안’을 발표했다.

수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반영방법은 교과성적등급 8등급,급간 점수 3점(1천점 만점에 40%반영시)으로 한다.

따라서 교과성적의 실질반영율은 2.1%이며,교과외성적(출석·특별활동·봉사활동·종합의견)의 실질반영률은 0.5%로 축소 조정된다.

▲재학생과 재수생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재학생의 3학년 학생부 산출방법은 고교별 환산총점석차를 이용한다.

▲특차모집의 경우 인문·자연계열대학 및 체육대학은 수능으로, 사범대학은 수능과 면접,음악대화과 미술대학은 수능과 실기성적으로 선발한다.

▲인원이 적은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석차백분율 계산은 (학생부-0.5)/총학생수로 한다.

▲특차모집과 정시모집시 자연과학부는 수리탐구1영역에 50%,외국어교육과 영어교육전공은 외국어영역에 100%가중치를 부여한다.

한편 본교는 지난 7일(토)전국 4천3백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논술 모의시험을 실시했다.

이 모의시험문제는 중앙일보 등에서 우수한 논설문제로 보도됐고,채점결과에서 변별력이 양호한 문제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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