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예림제’국제교류전도 함께 열려

약대의‘주홍제’,체대의‘건미제’,간호대의‘담향제’등이 23일(월)부터 차례로 개최된다.

‘뛰는 젊음으로 약대 뒤집기’라는 모토로 23일(월)~25일(수) 열리는 약대의‘주홍제’는‘활발하고 명랑한 대동의 장을 통해 약대 공동체로의 모색’을 주제로 마련된다.

행사기간 3일내내 열리는 사진전과 자보전 및 작품전은 철거촌·기지촌·빈민 지역 어린이 공부방·키비탄(장애인 진료봉사단)·양심수 등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의 삶의 진실을 담는다.

이어 23일(월)에는 야외 영화 상영,24일(화)에는 약대생 한마당이 준비된다.

체대의 ‘건미제’는 체대인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본교 체대의 변화된 모습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30일(월)부터 3일간 열린다.

행사기간내에 학술 전시회·동아리제·건미바자회가 이뤄지며,10월1일(화)에는 체육대회가, 10월2일(수)에는 건미가요제가 각각 개최된다.

또한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간호대의 ‘담향제’는 병원의 현실과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 올바른 대안마련 모색에 중점을 둔다.

10월1일(화)에는 선배와의 간담회와 함께 담향제 20년 역사를 게시하고 마지막날인 10월2일(수)에는 ‘담향인의 밤’이 진행된다.

간호대 학생회장 김혜연(간호·3)양은“특히 선배와의 간담회 시간에 간호교육과 현실에 대해 선배들에게 직접 얘기를 들으며 고민해 보고자 한다”며“많은 간호인들이 각자 정체성을 가지고 함께 사고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10월7일(월)~10월9일(화)에 열리는 미대의‘예림제’는 매년 미국·일본 등의 학생들과 더불어 창작·전시하는 ‘국제교류전’도 함께 이뤄진다.

그외 과제물 전시회와‘예림인의 밤’이 진행되며 특히 10월8일(화)에 개최될 ‘예림인의 밤’에서는 패션쇼·퍼포먼스·모노드라마·비디오 상영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사범대‘벗님네와’는 ‘민중의 눈!’이라는 모토아래 10월9일(수)부터 3일에 걸쳐 개최된다.

첫 날인 10월9일(수)에는 개막선언 및 과대항제전,10월10일(목)에는 학술제 및 영화제,그리고 마지막 날인 10월11일(금)에는 노래제 및 폐막제의 순서로 이뤄진다.

이빡에도 19일(목)~21일(토)일에는 법대의 ‘솟을제’,10월9일(수)~11일(금)에는 자연대의 ‘해하나제’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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