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연합회는 12일 14일 새내기 맞이주간에 이어 14일 오후 4시 1년사업과 집행부 발족을 알리는 해오름식을 개최했다.

"동아리인들의효과적 홍보와 이화인과 함께하는 학교분위기활성화"라는 취지로 준비된 새내기 맞이주간은 각분과별로 동아리 홍보와 신입회원 모집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동연은 해오름식에서 "자치와 연대를 향한 공동체 제13대 동아리연합"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고사를 지낸후, 각 동아리들의 내용과 형성취지를 담아 낼 동아리 백과사전과 홍보집 발간계획을 설명했다.

동연장 서순진양은 "동아리 이사과정이나 일방적인 등록금 책정과정, 단대계좌 납부인에 대한 협박전화 등에서 알 수 있듯 현재 학교는 학생들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권위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 고 역설했다.

" 해오름식에 참가한 노동문제연구회 풀무 신입원 김선영양은 :많은 사람들과 함꼐 노동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식만이 아닌 실천적인 행동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21일 사대, 체대, 22일 상경대, 26일 자연대, 공대 학생회는 각각 해오름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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