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외·행정학과방은 법정대에 남아

올해 출범하는 사회과학대학생회 선거가12일(화)~15일(금) 유세를 시작으로 18일(월)~19일(화) 실시될 예정이다.

김은미(문정·4) 김선경(정외·4) 후보는“방학중 단대 건설준비위 활동으로 진행했던 학부제와 선거논의를 기반으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 체계를 확실히 해 학우들이 소속감, 정체감을 느낄 수 있는 단대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학생회 운영체계에 대해“학부제로 인해 올해는 1학년 반대표로 이루어진 학부 학생회가 단대 운영위원회와 같이 활동하는 과도기적 체계로 이끌 계획이다”며“아직 단대 동아리가 없지만 6개과 비슷한 성격의 사회과학 동아리를 학부생들이 모일 수 있는 동아리와 학회로 확대,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 문정과, 신방과, 사회학과 과방은 인대 건물에 정외과,행정학과 과방은 법정대 건물에 그대로 있고 단대 학생회실,교학부 등은 인문데에 신설됐다.

한편, 7일(목)~8일(금) 통계학과 학생회장 선거에서‘이화로의 분산·통계로의 회귀’이소영 후보가 찬성율 96.75%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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