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월)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민택노련)이 현행 택시운수사업의 체계에 대한 전면적인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과 민택노련의 대정부 요구사항은 ▲완전월급제 시행지침의 제정▲전액관리제 이행을 위한 지도감독처벌 및 사업개선 명령시달▲택시업체 월급제 재원마련을 위한 부가가치세, 특별 소비세 전액 감면 등 각종 세제지원 및 정부의 특별재정지원▲시민·노·사·정 전문가로 구성된 범국민적 택시제도 종합개혁 대책 마련▲완전월급제를 전제로한 모범 택시의 확대, 정착 등 6개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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