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운동혁신과 올바른 진로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전국연합 정책위원회 주체로 12일(일) 오후3시 서울대 문화관 대극장(가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토론회에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재건과 학생운동의 혁신을 위한 대책위원회’중심으로 학생운동진영대표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동우회 오영식씨, 민주노총 대외협력국장 정성희씨, 등이 토론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대해 정책위원회 위원장 최규엽씨는 “학생운동진영과 각 사회운동단체가 묘여 현재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운도의 현황과 진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라며 “학생운동이 거듭나기 위해 학생운동내부에서 스스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도ㅒ으면 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21세기 민족의 진로와 학생운도의 역할’이라는 주제아래 ▲21세기 민족의 진로와 학생운동의 필요성 ▲학생운동진영은 어떠한 길로 나아가야 하는가 등 소주제로 구성될 계획이ㅏㄷ. 특히 한총련의 이적성에 대해 북한을 바라보는 관점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총련의 폭력적 투쟁방식에 대한 비판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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