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목) 새벽 ‘인간해방과 사회진보의 새기치 전국학생연합(전학련)’의장 이경석군(한양대 대학원 재학) 등 조직원 12명이 연행돼 현재 장안동 보안2계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전학련은 ‘올해 대선을 앞두고 최근 현 정권에 대한 반발여론의 거세지자 진보진영에 가해지는 대대적인 공안탄압’이라며 공안탄압 중단·국가보안법 철폐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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