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목)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명원창군(교육·4)이 전국학생투쟁연합 활동과 관련, 이적표현물제작 및 반국가단체조직 결성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구속당시 택시를 타고 국민대로 가던 명원창군은 미행하던 사복경찰 10명에 의해 영장제시 없이 연행됐다.

또한 24일(금) 가택수사가 벌어져 철학에세이,전태일평전 등 일반서적들이 이적표현물 소지 증거물로 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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