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공대생, 인터넷 진보운동단체 결성 인터넷을 통한 진보적 학생운동을 목표로 하는 고려대 이공대 동아리 Network Community(Netcom)가 5일(화) 발족식을 가지고 활동 중에 있다.

고대 공대의 전·현직 간부등 1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Netcom 회장 유경민군(재료공학·4)은 “방송·통신의 결합, 전자화폐 등장 등의 인터넷을 통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 속에서 학생운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단체”라고 동아리 결성 의의를 밝혔다.

“진보를 말한다.

인터넷에서”를 구호로 내걸고 있는 Netcom은 국제인권사면위원회 등 전세계 진보운동단체와 접촉, 한국의 인권상황과 정권에 저항해 온 민중의 투쟁의 역사 등을 사진과 함께 인터넷상에 제시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이들은 회원들의 인터넷 교육·타대학생회에 인터넷 관련자료 전송과 함께 영상 전송 부문 연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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