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람(화학생명·21)씨는 실수로 이어폰을 가져오지 않아 열람실에서 강의를 들을 수 없었다. 다중시설 이용 금지 조치로 ECC 내 4인석 테이블도 이용 할 수 없었고, 잉여계단으로 향했지만 자리가 없었다. 그에게 남은 방법은 바닥에서 공부하는 것이었다. 사진은 9월29일 오후4시 경 ECC B2층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있는 홍씨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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