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호 B하인드 스토리

2021년 2학기가 시작됐다. 가을 장마로 화창한 날씨를 즐길 수 없지만, 오랜만에 보는 동기들과 새로 산 전공책이 새학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나연(영문∙20)씨, 김민솔(영문∙20)씨, 엄유나(영문∙20)씨(왼쪽부터)는 1일 오후3시 경 ECC에 모여앉아 새 책을 쌓아놓고 사진을 찍었다. 김민솔씨는 “설레는 교재 두께를 보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며 웃었다. 엄씨는 “여전히 대면 강의가 없어서 아쉽다”며 4번째 개강의 소감을 전했다.

학생문화관 생활협동조합에서 점심 식사를 고르고 있는 최윤서(커미∙19)씨, 최지혜(중문∙19)씨, 박지민(경영∙21)씨(왼쪽부터) 김나은 사진기자
학생문화관 생활협동조합에서 점심 식사를 고르고 있는 최윤서(커미∙19)씨, 최지혜(중문∙19)씨, 박지민(경영∙21)씨(왼쪽부터) 김나은 사진기자
1일 오후1시 경 이예림(불문∙19)씨가 기숙사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개강 당일 기숙사에 입사한 이씨는 “벌써 개강했다는 게 실감이 안 나고 기숙사에 입사한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 받아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개강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지원 사진기자
1일 오후1시 경 이예림(불문∙19)씨가 기숙사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개강 당일 기숙사에 입사한 이씨는 “벌써 개강했다는 게 실감이 안 나고 기숙사에 입사한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성적 받아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개강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김지원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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