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3호 B하인드 스토리
2021년 2학기가 시작됐다. 가을 장마로 화창한 날씨를 즐길 수 없지만, 오랜만에 보는 동기들과 새로 산 전공책이 새학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김나연(영문∙20)씨, 김민솔(영문∙20)씨, 엄유나(영문∙20)씨(왼쪽부터)는 1일 오후3시 경 ECC에 모여앉아 새 책을 쌓아놓고 사진을 찍었다. 김민솔씨는 “설레는 교재 두께를 보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며 웃었다. 엄씨는 “여전히 대면 강의가 없어서 아쉽다”며 4번째 개강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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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원, 김지원,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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