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2021학년도 1학기, 이화의 새 가족으로 42명의 신임 교원이 부임했다. 본지는 2주간 신임 교수들과 이화인을 향한 그들의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21명의 신임 교수를 소개한다. 소개는 본교 홈페이지(ewha.ac.kr)에 명시된 단과대학 순으로 표기한다.
김승우 교수(국어국문학과)
▲고려대 국어국문학 학사/ 고려대 국어국문학 고전문학 석·박사
▲주요 연구 분야: 고전문학(고전시가), 고전문학 작품에 투영된 지역 문화
▲연구 성과 및 경력: 「용비어천가의 성립과 수용」, 「19세기 서구인들이 인식한 한국의 시와 노래」 등 다수 집필/ 전(前)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위원/ 2010~2013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2014~2020 전주대 국어교육과 교수
▲이화인에게 한마디: 코로나 시국이 지속돼 학생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별반 없는 것이 내내 아쉽습니다. 한두 학기 후에는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듯하니 기다려 봐요. 덧붙여 전통적인 학문 탐구 방식이 여전히 유효하기는 하지만, 근간에는 융합과 통섭이 더욱 중시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전공 분야에서 든든하게 실력을 쌓되, 인접 분야와 유관 분야의 학문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또 사회적 이슈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능력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종관 교수(경제학과)
▲고려대 경영학 학사/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 경제학 석·박사
▲주요 연구 분야: 노동경제학, 지역경제학
▲경력: 2016~2017 NBER Pre-Doctoral Fellowship in High-Skill Immigration/ 2017~2021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
▲이화인에게 한마디: 코로나19로 학생들을 직접 만나보지 못해서 아쉽지만, 앞으로 차차 만나면서 좋은 강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무형 교수(정치외교학과)
▲서울대 외교학 학·석사/ 미국 듀크대(Duke University) 정치학 박사
▲주요 연구 분야: 비교정치(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정치체제 하에서의 법 제도와 사법부의 독립성 문제)
▲경력: 전(前) 독일 훔볼트대 사회과학과 방문연구원/ 전(前)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방문연구원
▲이화인에게 한마디: 아직 학생분들을 비대면으로만 만나고 있어서 많이 아쉽지만, 지금까지 수업을 통해 만나고 있는 본교의 학생분들은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어서 늘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강의와 연구를 통해 학생분들의 지식과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데 보탬이 되고,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수가 되겠습니다. 학업과 진로에 있어서 언제나 건승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김경원 교수(통계학과)
▲서강대 수학과 학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통계학 박사
▲주요 연구 분야: 고차원데이터(충분차원축소, 그래픽 모델(네트워크), 머신러닝의 이론적 접근)
▲경력: 전(前)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Wake Forest University) 수리통계학과 조교수
▲이화인에게 한마디: 코로나 시대에 원격으로 수업 듣고 공부하시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이제 코로나가 점점 끝이 보이는 만큼 조금만 더 힘내시고 곧 캠퍼스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심재형 교수(컴퓨터공학전공)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 학·석·박사
▲주요 연구 분야: 컴퓨터 시스템 구조 및 소프트웨어
▲연구 성과 및 경력: 세계 최초 딥러닝 알고리즘 관련 실리콘 칩 설계 및 제작, 국제학술대회 주저자로 발표 / 병렬 컴퓨팅 구조 연구로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전(前) KAIST 연구원 / 전(前)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근무
▲이화인에게 한마디: 그간의 경험에서 저는 인공지능 분야뿐 아니라 여러분들 각자의 전공 영역에서도 각 분야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 자신의 전공에 깊은 전문성을 가지면서, 동시에 전공과 경계가 희미한 분야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융합형 인재가 되길 바랍니다. 저는 그러한 인재를 기르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본교에 합류하게 됐고, 우리나라 최고 명문 대학 중 하나에서 일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명국 교수(컴퓨터공학전공)
▲미국 워싱턴주립대(Washington State University) 컴퓨터공학, Computational Math 학사/ 연세대 전기전자공학 석·박사
▲주요 연구 분야: 컴퓨터 구조 GPU(Graphics Processing Units)와 머신러닝 가속기, 병렬 프로그래밍 CPU(Central Processing Unit)의 AVX(Advanced Vector Extensions), GPU의 CUDA(Compute Unified Device Architecture)를 사용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 연구
▲경력: 2018~2020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갤럭시 단말 개발 참여/ 2020~2021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5G 소프트웨어 모뎀 개발 참여
▲이화인에게 한마디: 우수한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영광입니다. 앞으로 학생 여러분과 함께 계속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배호 교수(사이버보안전공)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컴퓨터과학 학사, 동대 정보보안 석사/ 서울대 공학 박사
▲주요 연구 분야: 인공지능 보안
▲연구 성과 및 경력: 인공지능 관련 특허 10편 (미국 특허 1건 포함), SCIE급 논문 15편 작성/ 전(前) 삼성, SAP Labs Korea 근무
▲이화인에게 한마디: 21세기는 사이버 정보 수집 능력이 곧 국력과 직결됩니다. 따라서 외국 정부나 단체는 대한민국의 개인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탐지 활동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최근 인공지능은 빠른 속도로 발전되고 있으며, 이 또한 개인 정보를 포함한 방대한 데이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 인공지능, 보안, 빅데이터 등의 여러 기술을 습득해 대한민국을 경쟁국으로 이끄는 이화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최원재 교수(휴먼기계바이오공학부)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학·석·박사(석·박사 통합)
▲주요 연구 분야: 열 및 에너지공학
▲연구 성과 및 경력: 초고효율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연구/ 전(前) 미국 메사추세츠공대(MIT) 연구원
▲이화인에게 한마디: First passion, then training. 대학 생활을 하시며 열정을 가지는 분야를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
주계일 교수(화학신소재공학전공)
▲한양대 화학공학 학사/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화학공학 석·박사
▲주요 연구 분야: 약물전달체계, 유전자 치료, 면역공학, 생체재료 설계(Biomaterials Design)
▲연구 성과 및 경력: 항암 면역치료 플랫폼 이뮤글루(imuGlue) 개발/ ChromoLogic LLC, Voyager Therapeutics 선임연구원/ 국내 바이오텍(아밀로이드 솔루션)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전달 플랫폼 개발 자문 담당
▲이화인에게 한마디: 코로나19로 인해 생명공학 분야가 얼마나 필요하고,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꼭 발전해야 하는 분야인지 더욱 깨닫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 본교에서 많은 전문가가 배출되길 바랍니다.
양귀비 교수(성악과)
▲서울대 성악과 학사/ 독일 뮌헨 국립 음악대 오페라과 악극(Musiktheater) 석·박사
▲주요 연구 분야: 성악, 오페라, 예술가곡
▲연구 성과 및 경력: 2010~2021 독일 켐니츠 오페라 극장 소프라노 주역 가수/ 2015 에코클래식 어워즈(Echo Klassik Awards) 음반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 최고 편집상 수상/ 유럽 전역에서 오페라 및 콘서트 700회 이상 공연
▲이화인에게 한마디: 독일어 격언 중 Mut, Tut, Gut 이란 말이 있습니다. Mut(용기를 내), Tut(해봐), Gut(너무 좋잖아)라는 뜻인데요, 제가 독일에서 오래 지냈을 때 이 세 단어가 참 마음을 담대하게 해줬습니다. 이처럼 제 인생에서 지금까지 용기를 내서 후회한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여러분도 자신의 가능성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고, 항상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시야를 넓혀 꿈을 크게 꾸세요.
강수진 교수(디자인학부)
▲이화여대 영어영문학 학사/ 미국 뉴욕 School of Visual Arts Computer Art 석사
▲주요 연구 분야: UX(User Experience) Design
▲경력: 2002~2015 미국 뉴욕 R/GA, DIGITAS, ADOBE에서 Visual Designer, Art Director, Senior UX Design Lead/ 2015~2021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Think Tank Team 수석 디자이너/ Samsung Flip UX 선행연구 및 상품 출시 주도
▲이화인에게 한마디: 반짝반짝 별과 같이 빛나는 여러분, 이화에서의 시간이 평생의 힘이 되길 바랍니다. 도전을 두려워 하지 마세요. 축복합니다.
최윤정 교수(교육학과)
▲이화여대 교육학 학·석사/ 미국 조지아대(University of Georgia) 교육심리학 박사
▲주요 연구 분야: 교육측정 및 평가, 양적연구방법론, 검사도구제작과 평가
▲연구 성과 및 경력: 2016 교육측정학회 (National Council on Measurement in Education) 우수박사학위논문상 수상/ 2019~2020 인식론적 믿음 척도(Epistemological Beliefs Profiles)에 대한 타당화 연구 및 개발/ 2020 미국 교육학회(American Educational Research Association) 우수논문상 수상/ 전(前)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물리교육연구팀 연구원/ 전(前) 미국 알라바마대(University of Alabama) 측정평가전공 조교수
▲이화인에게 한마디: 본교 홈페이지를 구석구석 살펴보시면 유익한 정보들이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찾아서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화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시길 바라며,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은경 교수(영어교육과)
▲서울대 영어영문학 학·석사/ 미국 뉴욕주립대 버펄로(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Buffalo) 언어학 박사
▲주요 연구 분야: 문장 이해 및 발화 시의 언어적, 인지적 기제 연구
▲경력: 전(前) 고려대 언어학과 BK 연구교수
▲이화인에게 한마디: 이번 학기는 화면으로밖에 만날 수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우리 온라인 강의라는 초유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이제 곧 만나서 더 즐겁게 공부해요!
허열 교수(교육공학과)
▲연세대 영어영문학, 사회학 학사/ 미국 인디애나대(Indiana University) 교육공학 석·박사
▲주요 연구 분야: 학습자 중심의 학습환경 설계와 개별화 학습, 이를 위한 테크놀로지의 역할
▲경력: 전(前) 삼성물산 상사 부문 근무/ 전(前) 미국 캔자스주 엠포리아 주립대(Emporia State University) 교육공학 프로그램 디렉터, 조교수
▲이화인에게 한마디: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여성 인재를 육성하는 본교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키워나가는 꿈이 현실이 되고, 미래를 바꿀 여성 리더로 자리매김하는 날을 기대하며 그 과정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권세원 교수(경영학부)
▲서울대 경영학 학·석·박사
▲주요 연구 분야: 경영자 보상 및 기업 문화와 지배구조, 회계감사
▲경력: 경력: 전(前) Nexon 게임 개발자/ 전(前) 삼일회계법인 회계감사 부서 근무(한국 공인회계사)/ 전(前) 세종대 조교수/ 2019~2021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계량평가부서 팀장
▲이화인에게 한마디: 공인회계사 시험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우수한 벗들이 참 많은데 생각보다 공인회계사 시험에 관심이 적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이와 관련된 상담 환영합니다.
신혜원 교수(간호학부)
▲이화여대 간호학 학·석사/ 미국 그린즈버러 노스캐롤라이나대(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Greensboro) 간호학 박사
▲주요 연구 분야: 소아암 생존자들의 증상관리, 삶의 질, 의료 전문가들의 협력적인 팀 활동과 이차논문 분석
▲연구 성과 및 경력: 국내외 10여 편 저널 출간(소아암 환아의 삶의 질, 사이버 시민성 등)/ 전(前) 미국 클램슨대(Clemson University) 조교수
▲이화인에게 한마디: 이화 교정으로 10년만에 돌아왔는데 캠퍼스가 여전히 너무 아름답습니다. 학생들도 저도 이러한 아름다운 교정에서 공부할 수 있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막연할 수 있지만, 내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한 단계씩 나아가다 보면 크고 작은 장애물들을 통과할 수 있고, 긴 터널의 끝이 보일 것입니다. 이화인 여러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이한 카디르(Ayhan Kadir) 교수(국제학과)
▲뉴질랜드 오클랜드대(The University of Auckland) 경제학, 국제무역학 학사/ 서울대 국제학 석사(동아시아학), 동대 국제학 박사(국제협력 전공)
▲주요 연구 분야: 공공외교, 국제관계학, 국제교류, 한국 대외정책, 남북 민간교류
▲경력: 2017~2020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국제개발학과 조교수/ 2020~2021 한국외대 국제학부 방문 교수
▲이화인에게 한마디: 팬데믹 시기에 무엇보다 정신 건강을 포함해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학과 상관없이 제가 도와드릴 만한 일이 있으면 언제나 연락하거나 연구실 방문해도 좋습니다.
이운경 교수(아동학과)
▲이화여대 소비자인간발달학 학·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 캠퍼스(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Human Development and Family Studies 박사
▲주요 연구분야: 부모-자녀 관계, 부모교육, 청소년 상담, 아동가족정책
▲이화인에게 한마디: 신임 교원으로 일하게 되는 첫 학기를 맞이하니, 저 또한 본교 신입생으로 입학했던 첫 학기가 많이 떠오릅니다. 이화에서 보내는 시간이 여러분이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분야가 더 선명해지고, 마음 또한 성장하며, 이후 감사한 시간으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대학 시절에는 진로와 주변 환경을 포함한 많은 것들이 불확실하게 느껴지는 때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희망을 품고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나아갈 수 있는 우리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화 교수(법학과)
▲연세대 법학 학·석사/ 독일 함부르크 대학 법학 석·박사
▲주요 연구 분야: 민법(계약법, 비교계약법, 국제매매법)
▲연구 성과 및 경력: 한국인 최초 독일 막스 플랑크 비교법 및 국제사법 연구소 단행본 시리즈에 박사학위논문 출간/ 전(前) 대법원 재판연구관실 전문직 재판연구관/ 전(前)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화인에게 한마디: 코로나로 인해 여러가지 어려운 점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이 어려움이 지나갈 때까지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장애리 교수(통역번역학과)
▲서강대 신문방송학, 사회학 학사/ 이화여대 한중전공 통역학 석사/ 이화여대 통역번역학 박사
▲주요 연구 분야: 통·번역에 필요한 문화 능력, ICT 기반 통·번역, 통역 교수법, 지역사회통역
▲연구 성과 및 경력: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2014)', '통·번역 전담 인력 역량 강화 교육과정 개발연구(2015)', ' 20세기 한국 미술 다국어 용어집(2018)' 등의 연구 용역 참여/ 현(現) 국립국어원 공공용어 번역자문위원 / 현(現) 이화여대 통역번역연구소 발간 학술지 T & I Review 부편집장
▲이화인에게 한마디: 무엇보다 충실한 수업으로 학생들과 만나고,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선생님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천경효 교수(한국학과)
▲서울대 인류학 학사/ 미국 조지워싱턴대(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인류학 석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인류학 박사
▲주요 연구 분야: 기념과 기억, 박물관과 문화재현, 관광과 문화, 포스트콜로니얼리티와 내셔널리즘, 북한이탈주민 정착문제 등
▲경력: 전(前) 성균관대 동아시아 학술원 선임연구원/ 전(前)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전(前)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 연구교수
▲이화인에게 한마디: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과의 대면 만남이 늦어지고 있어 아쉽습니다. 화상강의로는 아무래도 강의실에서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가 곧 교정에서, 강의실에서 직접 만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