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간 ‘밥 약속’(밥약) 문화가 새 학기를 맞아 조금씩 활발해지고 있다. 24일 정오 포포나무는 친목과 정보 전달을 위해 밥약을 하는 학생들로 채워졌다. 당일 새내기와 밥약을 한 김수지(영문·20)씨는 “작년 새내기때 받은 게 많아 베푸는 게 더 의미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이채원(영문·21)씨, 손선우(영문·21)씨, 김씨(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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