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구성원 1명이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본교 감염병관리실무위원회(감실위)는 이날 오후4시30분 경 이화포털정보시스템(eportal.ewha.ac.kr) ‘COVID-19 관련 긴급공지’를 통해 교내 구성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리처 안전팀(안전팀)에 따르면 확진자는 15일 자연과학대학 통합행정실(B동 3층)에 출입했다. 15일 오전10시 셔틀버스를 이용했으며 교내 식당 및 다른 시설은 이용하지 않았다고 감실위는 밝혔다. 또 확진자는 공용공간에서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팀은 “18일 종합과학관 A,B,D동을 폐쇄 후 방역을 완료했고, 19일부터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방역을 위해 18일(목) 오후12시부터 19일(금) 야간까지 셔틀버스 운행도 중지됐다.

감실위는 “해당 건물 방문자 중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소 역학조사 후 밀접접촉자가 판정될 예정이며, 본인에게 직접 안내가 갈 예정이다.

2021년 들어 본교에서 확진자가 나온건 다섯 번째다. 1월3일에 확진된 본교 ECC 커피 전문점 방문자를 시작으로, 2월7일 마곡의과대학에서 코로나 감염이 발생했다. 2월26일과 2월28일에는 종합과학관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본교 코로나19 관련 안내는 이화포털정보시스템(eportal.ewha.ac.kr) COVID-19 관련 긴급공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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